2024년 목표 체크리스트 달성률
개발 목표 달성률 (50%), 비개발 목표 달성률 (50%)
2024년은 회사에서 치이고, 계속 같은 일을 반복했다.
그나마 백엔드 개발자 2년차쯤 되니까 개발에 대한 욕심이 점점 생겨서 새로운 코틀린 언어도 시작해보고, 디자인 패턴 적용, TDD, DDD 등을 학습하면서, 성장에 대한 욕구를 좀 채웠던거같다.
하지만 회사에 퇴사자가 많아질수록, 내 시간은 줄어들었다.
결국, 나 또한 더 큰 성장을 위해 현재를 포기할 필요가있었다. 우연한 계기(집안사정)로 인해 11월정도에 퇴사를 하게되었고, 2025년 성장을 위해서 몇명의 사람도 떠나보내야했다.
2024년 백오피스에 대한 전반적인 것과, 프로야구, 프로농구 관련 서비스 개발하느라 정말 힘들었다. 하루하루 왜이리 짧고, 알아야할것, 문서정리해서 전달할 것이 왜이리 많은지…
분명 2023년에 만들었던 검색서버는 설계부터 유지보수용이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잡고, 다이어그램을 그리며 도메인별, 책임 분리를 하였고, 디자인패턴(전략패턴, 팩토리 메서드 패턴 등등)을 적극 도입 했었는데, 현재 개발 건들은 기존 코드에 붙이는 방식이였고, 시간이 항상 기획서의 양보다 훨씬 짧았기때문에… 위에 모든 것들을 신경 못쓰고, 개발자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한해였다.
비개발 목표에서는 외할아버지가 뵈러간 것이 정말 큰 보람이있었다.
2025년 목표 체크리스트
